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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화순초등학교(교장 최윤창)·능주중학교(교장 장순식)·나주 영산포여자중학교에서‘찾아가는 독립기념관’행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지역순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적ㆍ문화적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전시 및 교육 행사이다.
올해는 윤봉길의사 의거 8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윤봉길의사의 출생과 성장, 농촌 계몽운동, 중국 상하이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 소개와 윤봉길의사에 관한 전시,‘나도 꼬마 독립운동가!’체험활동, 3D 입체영화‘도토리훈장’상영, 독립운동사 특강으로 구성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순지역의 학생 및 주민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알림으로써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향상에 기여하고, 독립기념관의 역할 강화 및 위상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4일 오전 10시 개막식에는 김능진 독립기념관장, 화순군수, 화순교육장, 광주지방보훈청장, 광복회 광주·전남연합지부장,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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