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어린연어 8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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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어린연어 8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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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을 떠나는 어린연어

▲ 어린연어 80만 마리 방류 ⓒ 뉴스타운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지난 7일 울진군 왕피천을 시작으로 도내 4개 하천에 총 80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연어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울진 왕피천에서 730마리의 어미 연어를 포획하여 총 95만개의 알을  부화시켜 4개월간 사육한 건강한 치어들이다. 

어린연어들을 우리 도내 주요 방류지역인 울진군 왕피천에 50만 마리를 방류하고, 울진 남대천, 영덕 송천, 포항 형산강에 각각 10만 마리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연어는 한 달 가량 하천에 머물다가 바다로 나가 북해도 수역을 거쳐 베링해와 북태평양에서 성장하고, 2~4년 후 어미가 되어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1970년부터 인공부화 방류사업을 시작, 지난해까지 총 4,106만마리의 연어를 울진 왕피천을 비롯하여 도 내 4개 하천에 방류하여왔다.

또한 연어 방류의 과학적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어린연어의 머리에 첨단 표시장치(Decimal Coded Wired Tag, DCWT)를 삽입하여 매년 1~2만마리씩 왕피천에 방류하고 있으며, 올해는 울진군 왕피천에 2만마리, 포항시 형산강에 1만마리씩 표지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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