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 유치 발언 문재인 고문, 대선 후보 맞나”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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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19대 총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자 등 대구·경북지역 예비후보자 11명은 23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5층 대강당에서 성명서를 내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예비후보자 11명으로 구성된 ‘바른 신공항 건설 추진 예비후보자연대’(가칭·대표 김형렬 예비후보)는 성명서에서 “민주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표플리즘’에 빠져 ‘가덕도 신공항 유치’ 발언으로 지역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대는 또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동남권 신공항’이 백지화되면서 영남권 시·도민들이 허탈감에 빠지고 정치에 큰 불신을 갖고 있다”며 “‘신공항 건설’은 표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균형 발전과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재인 상임고문의 발언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사람의 발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국가균형을 고려하지 않은 ‘망국적 표플리즘’에 불과하다”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 자신의 지역구 표만 의식해 지역 이기주의적인 발언을 한 것은 상식을 벗어난 행태”라고 꼬집었다.
영남지역의 문제로만 생각하지 말고 호남권까지 아울러야 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연대는 “우리나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신공항 건설은 영남만의 문제가 아니라 호남권까지 아울러야 된다”며 “영호남권 총선 후보자들이 가슴을 열고 머리를 맞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신공항 건설은 반드시 19대 국회에서 해결돼야 한다”며 “쇄신을 선언한 새누리당을 비롯한 모든 정치인들이 당과 지역구를 넘어 대승적 차원에서 뜻을 모으자”고 촉구했다.
다음은 ‘바른 신공항 건설 추진 총선 후보자연대’에 동참한 19대 총선 예비후보자 명단.
대구
김상훈(서구), 김욱주(서구), 김충환(북구을), 김형렬(대구 수성을), 남병직(중남구), 우청택(달서구을), 이창연(북구을)
경북
김경원(영천시), 김영택(구미시을), 이병길(구미시갑), 최기문(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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