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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조 무소속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 뉴스타운 | ||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지난 9일 지방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밝힌 “남부권 신공항 건설” 약속을 어제 새누리당 중앙당 정책위원회의 공약검토회의 결과 총선 공약화 하지 않기로 했다는 공식 발표에 대해 대구시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이는 박위원장과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수 차례 대구시민들에게 한 신공항 총선공약 약속을 며칠만에 폐기한 것으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바라는 영남권 주민들의 염원을 저버린 처사로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동남권 신공항을 무산시킨바 있는 새누리당이 총선 공약 재추진 약속마져 어긴 것은 또다시 분노와 배신감을 안겨준 것이다. 더욱이 중앙당 차원의 공약 불발에 대해 시·도당이나 개별 의원 차원에서 공약 운운하는 얄팍한 꼼수는 주민을 2중으로 속이는 행위이다.
박 위원장과 새누리당에 묻고 싶다.
신공항이 정말 필요하다면 신공항 약속을 7일 만에 헌신짝처럼 뒤엎는단 말인가. 대구시민들은 부산지역 의원들의 반대라는 한줌의 표 계산 때문에 약속을 저버린 정략 논리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음며 이번 총선을 통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혀둔다.
신공항은 낙후된 대구 경북의 경제성장을 위해 필요할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필요한 국책사업이다. 대한민국은 대외경제의존도가 매우 높아 공항 수요가 많은 나라이다. 현재의 인천공항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또한 인천공항은 북한의 도발·교란에 취약한 위치에 있어 유사시에는 대체 공항이 필요하다.
또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이 구미의 전자, 포항의 제철, 울산의 자동차 `조선, 창원의 기계금속 등 모두가 영남권 밀양을 둘러싸고 위치해 있다. 국가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차원에서도 우리나라는 원 포트(One-PORT)에서 이제는 투 포트(Two-PORT)로 성장의 날개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신공항은 지금 결정을 해도 2025년에 개항을 한다
박 위원장과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신공항 총선공약 약속 번복을 사죄하고 신공항 후보지 등 신공항 로드맵에 대해 하루 속히 소신을 밝힐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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