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정박중인 여객선 ‘오리엔트호’ 침수사고 긴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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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정박중인 여객선 ‘오리엔트호’ 침수사고 긴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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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계류중인 여객선 침수사고 발생

▲ 여객선 침수 ⓒ 뉴스타운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도준)는 지난 2월 4일 오전 10시경 포항여객선 터미널에 정박 중이던 여객선 오리엔트호(2,048톤)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해 긴급조치 했다.


포항해경은 포항파출소, 정박 경비함정 경찰관들을 현장에 급파, 경비함정 보유중인 배수펌프를 동원하여, 침수선박의 배수작업을 실시해 오후 2시 40분경 완료하였으며,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었다"고 밝혔다.


동시에 선박의 선저 파공여부 등 조사를 위해 해경 122구조대 등 잠수요원을 투입, 확인결과 선체파공은 없었으며, 사고원인은 좌현 주기관 해수배관계통 플러그 탈락으로 인해 해수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포항과 울릉도 구간을 운항했던 이 여객선은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 감수보존선박으로 등록되어 포항 여객선터미널에 장기 계류 중이었으며, 장기 정박 계류중인 선박은 해수 냉각계통 밸브를 상시 잠금 조치하여야 하나 금번 침수 여객선은 이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아 해수유입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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