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좌주됐던 화물선 영일만항 인근 해상 유류이적 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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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좌주됐던 화물선 영일만항 인근 해상 유류이적 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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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주변 경비함정 배치 긴급 상황 대비

▲ 파나마국적 화물선 ⓒ 뉴스타운 김진한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도준)는 지난 1월 19일 포항시 북구 용한리 해안가에 좌주되었던 파나마국적 화물선 G호(29,753톤, 필리핀인 21명 승선)가 2월 1일 해안가에서 이초된 후 2월 2일 영일만항 남동방 1.1마일 해상에 투묘했으며, 선체 손상개소 조사 및 유류이적 작업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화물선은 지난달 영일만항 북방파제 접촉 및 해안가에 좌주되면서 화물선 기관실로 유입된 해수를 선박의 안전을 위해 해상으로 배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질성 폐유(선저폐유)가 섞여 해안가가 오염되어 포항해경 및 유관기관, 업체 등이 동원되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파나마국적 화물 선박으로부터 배출된 유성혼합물은 약 108톤(해수+기름)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선체조사 중 연료유(벙커C유) 탱크 일부 파손으로 유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량은 유류 이적작업이 완료된 후 검정사를 통해 유출량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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