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선거구쟁취위, 정개특위 주성영 의원 직무유기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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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선거구쟁취위, 정개특위 주성영 의원 직무유기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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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3개 선거구 유지 위해 고의로 연기”

(부산 기장군 단독선거구 쟁취위원회 윤월석 공동위원장(가운데)이 지난 1일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 뉴스타운

국회 정개특위의 선거구 획정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구체적인 행동이 벌어졌다.


부산 기장군 단독선거구 쟁취위원회(상임 공동위원장 윤월석)가 지난 1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소위원장인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한 것이다.


쟁취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월 11일 총선을 앞두고 곧 선거관련 일정이 계속 이어질 상황인데도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을 계속 미루고 있어서 입후보 예정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월석 공동위원장은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주성영 의원은 대구 달서구의 3개 선거구를 유지 시킬 목적으로 기장군 단독선거구의 획정을 고의로 연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후보등록시점을 불과 1개월여 남긴 상태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을 미루는 것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입법권을 행사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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