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조천읍 와흘당. 추자도 멸치잡이소리, 道 에 문화재지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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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군 조천읍 와흘당. 추자도 멸치잡이소리, 道 에 문화재지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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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자원 용역조사 결과 보존,전송가치 높아

북제주군 조천읍 와흘당과 추자도 멸치잡이 소리에 대해 제주도에 문화재지정 신청을 했다.

18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9월 17일까지 실시한 무형문화자원 조사용역 결과 보존.전승가치가 높은 무형문화자원에 대해 연차적으로 문화재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조천읍 와흘당은 조천읍 와흘리 1274 - 1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조천읍 조천리 마을에서 관리하고 있는 곳으로 와흘리 4거리에서 동쪽으로 300여에 위치하고 있다.

와흘당의 문화재적 규모면에서나 신목의 수령면에서 도내에서 상당히 큰 당으로 꼽을 수 있으며 구조면에서 제주당의 기본적 원형을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당본풀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이 그 본존에 적극적이라는 점이 타 지역과의 차별화되고 있다.

이번 조사용역에 포함되어진 것도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구가 받아 들여졌기 때문이다.

추자도 멸치잡이 소리는 추자면 신양리 박동률씨(남.63세)가 보유하고 있는 민요로서 유년시절 장단을 맞추어 배웠던 노랙가락을 나이가 들면서 나름대로 익히며 다듬어서 지니게된 어업요 이다.

이 소리의 특징은 닻올리는 소리,노젖는 소리,멸치모는 소리,돈내는 소리,가래질소리,노젖는소리,상사소리,가래질소리 순으로 진행된다.

민요의 음악적 특성도 남도민요와 비숫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종종 경상도 또는 경기도적인 요소가 있어 제주본도의 음악적 특성과는 전혀 다르며 선소리의 즉흥성이 큰 특징이다.

또한 후렴을 받는 사람들의 음악적 공감대가 높고 선소리꾼과 함께 뒤섞여 또 다른 선소리를 만들어 낼만큰 기능성이 뛰어나다.

제주도는 이번 '와흘당'과 '추자도 멸치잡이 소리' 문화재 지정 검토를 위해 관련 분야 문화재위원의 현지 답사 및 심의회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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