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시리아 대통령 퇴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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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시리아 대통령 퇴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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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 있어 채택은 미지수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지속적인 강경 유혈탄압을 계속하고     
▲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유혈 강경진압을 계속하고 있는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 뉴스타운
있는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 결의안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이사국들과 협의를 시작했다.

아사드 퇴진 요구 결의안은 아랍연맹이 지난 22일(현지시각) 아사드 대통령에 대해 2개월 이내에 부통령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반정부 세력을 포함한 ‘거국내각’의 출범을 요구하는 내용을 근거로 작성됐다. 

미국, 영국 등 상임이사국이 아랍연맹 회원국이며 비상임이사국인 모로코와 카타르 등과 공동으로 아사드 퇴진 요구 결의안이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리는 지난해 10월 아사드 정권을 비난한 뒤 제재를 경고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으나 중국과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됐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의장 성명을 발표하고 아사드 정권을 비난하기는 했다. 

한편, 이번 아사드 퇴진 요구 결의안 채택에는 여전히 러시아가 거부권 행사를 할 가능성이 높아 실제 채택될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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