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연두방문을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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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연두방문을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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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전 직원 SNS 활용해 주민의견 청취, 최신 소통행정 추진 박차...첨단 소통행정의 귀감 될 듯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 시대, 스마트폰은 더 이상 통신기기가 아닌 생활 그 자체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서울의 한 자치구가 최신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주민소통에 나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19일 상계9동 주민센터 연두보고회를 시작으로 연두보고회를 주민과 직원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하고 있다.

구의 연두방문 인터넷 생중계는 서울 자치구 첫 사례로 김성환 구청장의 평소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강조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또 첫 생중계에서 1,000여명의 직원과 주민들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앞으로 소통구정 추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중계 방식은 먼저 구가 최신 태블릿 PC를 이용해 연두보고회 현장을 촬영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계해 같은 시각 시청을 원하는 주민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것이다.

또 일반 PC를 이용해 시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구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생방송 접속」을 클릭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의 연두방문은 매년 구청장이 지역의원과 함께 각 동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계획을 보고 받고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구청장이 직접 들어 해결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왔다.

하지만 보고회 장소가 협소하고 대부분 지역인사와 직능단체 대표들만 참석하는 등 일반 주민들의 참석이 불가능한 현실이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 주민 누구나 거주하는 동의 실정을 알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하게 된 것.

또한 주민들이 시청 중 구정 건의사항 등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실시간 올릴 수 있어 직접 구정참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연두보고회 뿐만 아니라 매월 실시하는 구 확대간부회의에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중계를 실시해 직원과의 소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직원이 구청장의 행정경험과 철학을 공유해 주민들을 위한 소통행정 구현에 이바지 한다는 목표다.

한편, 구는 올 초 전 직원에게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토록 한바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스마트 기기가 생활이 될 만큼 주민 이용률이 높다”면서 “행정도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생활방식을 반영하는 것이 당연하며 앞으로 다양한 구정 분야에서 스마트 기기가 활용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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