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비 약 3600억원 모두 중국 부담, 2015년 완공 목표
중국 투먼시(圖們市, 도문시)가 북한 전용공단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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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먼시는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남양과 마주한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투먼시는 현재 북한전용공단을 조성 중에 있으며, 공사비는 20억 위안(약 3,589억원)이 투입되며, 이 비용은 모두 중국 측이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전용공단의 면적은 1 ㎢ (30만 2천 5백평 상당)이다.
이 북한 전용공단 조성공사의 완공 시기는 오는 2015년이며 이 공단의 운영은 북한과 중국이 공동 운영을 하게 되며,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북한 근로자들로 중국이 유일하게 외국인 북한 노동인력을 공식적으로 고용을 허용했다. 연변의 한 인터넷 방송 보도를 인용 북한 노동인력은 약 600명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미국의 ‘미국의 소리’방송은 전했다.
투먼시는 북한 노동인력을 고용하기 위해서 이들이 거주할 수 있는 ‘종합봉사청사’를 건립하기로 했으며, 이에 앞서 투먼시 위탁을 받은 연변 금추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는 지난 2010년 10월 북한의 무역성, 선봉무역회사 등과 북한 노동인력 고용에 관한 노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전용 공단 공사 일정으로 보아 앞으로 3년 내에 북한 노동인력이 북한전용공단에서 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특히 현재 조성되고 있는 북한 전용공단에서는 일용품, 경공업제품, 컴퓨터, 가전제품, 농기계 등이 주로 생산되며, 생산된 제품 대부분은 북한으로 수출된다고 투먼시는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투자규모 1억 위안(약 179억원) 이상의 중국기업 3곳이 입주가 확정됐으나 전체적으로 앞으로 더욱 그 수를 늘려 30개 기업 이상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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