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초청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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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초청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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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신국제공항 재추진위, 대구시민 우롱한 대국민 사기극

ⓒ 뉴스타운
지난해 무산된 동남권 신공항 건설 재추진 움직임이 남부권 신공항으로 영남권 범 시도민 및 시민단체에서 바람이 일고 있다.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재추진위원회(위원장 강주열)는 17일 오후 동구 신천동 소재의 대구디자인센터에서 ‘자유선진당 초청 신공항 재추진 정책토론회’를 갖고 “국토균형개발과 지방분권, 남부권 상생발전을 위해 신공항 재추진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남부권 신국제공항 재추진 돼야한다’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으며, 김재홍 울산대 교수와 안명석 동서대 교수, 이수산 재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젔으나, 진작 자유선진당 15명의 국회의원들 중 단 한명도 정책토론회에 얼굴을 내어 미는 의원은 없었다, 이는 자유선진당과 남부권 신국제공항 재추진위에서 남부권 시도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한 대국민 사기극이었다. 

정책토론회에 앞서 기자회견장을 마련한 신공항 재추진위나 자유선진당 당료로 기자회견장에 참석 기자들의 질문에 복잡한 당내 사정으로 참석지 못했다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의 대리인으로 참석한 심상억 정책연구원장과 이창수 대표 비서실장은 끝내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했다.

이에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행사 시작과 동시에 자리를 떳고, 심상억 자유선진당 정책연구원장과 이창수 대표 비서실장, 강주열 재추진위원장 등 기관·단체장 및 정당인, 재추진위원회 회원 80여명이 토론회에 참석했지만 행사 도중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빠져나가 썰렁한 행사로 변했다.

동남권 신공항과 남부권 신공항 추진에 사력을 다한 강주열 신공항 재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남부권 신공항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이자 남부권 생존권 문제”라며 “영남권의 경우 하늘길이 막혀 산업도 문화도 경제도 정보도 소통하지 못하고 지방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강력히 신공항 추진을 호소했다.

영남대 윤대식 교수는 “항공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지역경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1국 1허브 공항체계에서 다핵 공항체계로 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하고 이어 “영·호남과 충청을 포괄하는 남부권 초광역 경제권의 인구 및 경제규모와 천재지변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인천공항을 보완할 수 있는 중추공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필요성을 강조하고 역설했다.

아울러 “남부권 신공항은 민항기능을 통합하고 중단거리 국제노선 취항을 우선으로 하며 저비용 항공사의 국제관광 수요를 대비해 남부권 공동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신규 국책사업의 인프라와 앵커시설 조성 및 5+2 광역경제권 사업의 성공을 위한 핵심시설로 신공항 조성 추진은 반드시 조기에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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