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자격시험 중 올해 첫 시험인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자들이 추위 때문에 애를 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시설의 실내온도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지침에 따라 18도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시험일을 지난해 보다 2주 늦은 2월 5일로 정하고, 지난해 10월부터 난방시설이 양호한 학교를 시험장으로 확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추위로 인한 수험자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전문자격팀장은 “시험일을 더 늦추고 싶었지만, 대학 졸업을 앞둔 수험생들의 취업 시기를 감안할 수밖에 없었다”며, “수험자들이 내복, 손난로 등 방한용품을 충분히 갖춰 시험에 응시할 것”을 부탁했다.
공단은 시험일 이전 이 같은 주의사항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3만여 명의 모든 접수자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한편, 사회복지사 시험시간은 올해부터 1문제당 50초에서 1분으로 늘어난다.
타 자격시험과 형평성을 유지하고 평가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공단은 이 밖에도 문제 난이도 검증을 위한 모의시험요원 제도 도입, 시험 후 시험문제와 가(假)답안 공개 등 국가자격시험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도 내놓았다.
공단 관계자는 “다른 시험보다 여성과 장애인 수험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화장실과 편의시설 확보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사1급 시험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사회복지사1급 홈페이지 또는 HRD고객센터(☏1644-80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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