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환경방사선감시기 수치 표시단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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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 환경방사선감시기 수치 표시단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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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익숙한 시버트 단위로 변경

 

▲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환경방사선감시기
ⓒ 뉴스타운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원전 주변에 설치되어 대기(大氣) 중의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환경방사선감시기(ERMS)의 표시단위를 렌트겐(mR)에서 국제 표준단위인 시버트(μSv)로 변경하였다고 밝혔다.


변경하게 된 이유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언론을 통해 시버트(μSv) 단위가 국민과 주민들에게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시버트 단위는 일반인들이 병원에서 X-레이  촬영, 방사선치료 등의 검사와 치료시 사용하는 방사선피폭량의 단위와 같아 직접 비교하기가 쉬워지게 된다.


환경방사선감시기 수치 표시단위를 변경함에 따라 기존의 “0.01 밀리 렌트겐(mR)”이 “0.1 마이크로 시버트(μSv)”로 표시되므로 이전에 비해 10배 큰 수치로 나타나게 되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울진원전 주변에는 13개소에 환경방사선 감시기 설치 분, 이번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부구교량 등 5개소를 우선 변경 완료했으며, 나머지 8개소는 금년 2월 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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