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하수관거정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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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하수관거정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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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공사로 하수도 보급율이 87%로 향상

▲ 하수관거 3단계 공사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물 맑은 양평군이 팔당호 상수원 보호를 위한 수질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평군(군수 김선교)에 따르면 한강수계하수관거 3단계 정비를 위해 지난달 12일 금호산업(주)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5년 6월 30일까지 하수관거 추가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강수계하수관거 3단계정비사업은 355억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거정비 47km, 배수설비 747개소를 추진한다. 우선 올해에는 관거정비 7km, 배수설비 116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미처리구역이었던 하수처리시설 지역을 분류식화하고, 기존 불량하수관거들을 일제 정비하는 등 불명수 유입을 저감해 하수처리시설의 유입수질을 상승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군은 2003~2007년 1단계로 양평읍과 옥천, 개군, 강상, 강하면 일원의 하수관거정비 공사를 마무리 하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용문면 일대를 완료했다. 이어 서종면과 양서, 지평, 양동, 단월, 청운면 일대를 2단계 사업으로 최종 마무리 해 관내 12개 읍면 지역에 대한 하수처리구역의 전지역을 분류식 하수도시설로 보급했다.

1단계 사업을 통해 하수관 신설 68㎞와 기존관 개보수 3㎞, 4265가구에 대한 배수설비를 정비, 완료했으며 2단계 사업에서는 총 171㎞의 하수관을 신설하고 4495가구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9년간에 걸쳐 관내 12개 읍·면에 실시한 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공사로 하수도 보급율이 87%로 향상됐다”면서 “지역 업체 공사 참여 등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하수관로 결빙 등 동절기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하수결빙 민원대책반을 3개조로 편성, 운영하는 한편 하수결빙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준설차 해빙기 등 필요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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