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수 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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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굳은 신뢰가 있기에 우리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

▲ 이순선 인제군수
ⓒ 뉴스타운
송년사

존경하는 인제군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신묘년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대망의 임진년 태양이 대청봉 위로 힘차게 솟아오를 시간도 그리 오래 남기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가고 오는 마디에 서고 보면 늘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보편적인 정서가 아닌가 생각 하면서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희망으로 새 해를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먼저 크고 작은 일이 많았던 지난 한 해를 보내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께 송구영신의 인사를 올립니다.

특히 밤낮으로 국토방위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민생치안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는 경찰공무원과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에 성심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른 새벽부터 우리 인제군의 깨끗한 자연환경의 파수꾼 역할을 다해주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께도 한해의 수고로움에 아낌없는 위로를 전합니다.

존경하는 인제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에게는 많은 시련으로 우리의 역량을 시험한 시간으로 가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새해 벽두부터 구제역 쓰나미가 전국토를 유린하고 지나갔습니다. 엄청난 파도로 밀려오는 구제역의 위협 앞에서 우리군민 모두 서로의 손을 놓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이겨냈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여운이 아직도 제 가슴에 따뜻하게 남아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위기를 넘어서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전에 우리는 군정중단이라는 어려운 난제를 맞이했습니다만 이 또한 우리는 따뜻한 고향사랑으로 뜨거운 애향심으로 능히 극복해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소아에 머물지 않고 대승적 차원에서 행동하는 한 우리 앞에 놓인 그 어떤 시련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제 아무리 혹독한 추위가 땅 위를 덮어도 매화는 꽃을 피우고 새싹은 언 땅을 뚫고 솟아오르듯 우리는 크고 작은 시련을 딛고 앞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선 2011년 도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농어촌 마을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리고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대상이라는 영광도 우리 인제군으로 끌어 왔습니다.

이와 함께 평화생태마을 조성, 백두대간 친환경 웰빙특화사업, 사회적 기업육성 사업 등 모두 스물여섯개 분야에서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 농어촌 우수마을에 월학2리와 원대리가 대표모델에 갑둔리가 각각 선정되는 기쁜 소식으로 신묘년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이런 우리의 성공과 굳은 신뢰가 있기에 우리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앞으로 다가 올 임진년의 시간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 올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신묘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저는 하나만을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시간, 어떤 처지에 놓이더라도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우리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가슴을 열고 끊임없는 이야기를 나누자는 제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제군수 이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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