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자신문인 차이나 데일리는 3일 중국 공안당국의 말을 인용,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여성을 속여 유괴, 중국 농촌 등지로 ‘신부’로 매매하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안당국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여성 전체의 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국은 지난 7~9월 사이에 국경지대에서 실시한 집중 단속 결과 남부 광서지역에서 30건, 원난성에서 21건을 적발 등 베트남 여성만 74명이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동남아 여성들은 20~30대의 여성들로 대부분 농촌 출신으로 중국의 대도시에서 부자와 결혼할 수 있다고 꾀어 중국으로 데려오는데 1명 당 2만~5만 위안(약 350만~880만원)에 매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여성은 또 농촌 신부로 매매되는 것 이외에도 퇴폐, 향락 장소에서 성매매로 일하는 여성들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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