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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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시사랑회, 재능시협회강원지회 29일 ‘시낭송 축제’ 열어…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뉴스타운

 

강원시사랑회?재능시낭송협회 강원지회(회장 홍성삼)는 29일 오후 7시부터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제10회 시낭송 축제’를 열었다.

 

이날 시낭송 축제에는 김시철, 박선규, 이충희, 박명자 시인을 비롯해 강릉지역 문인들과 관객 100여명이 참석해 시낭송가들이 시(詩)에 생명을 불어넣는 낭송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택만 회원이 색소폰 연주로 1부 프로그램의 서막을 열었으며, 김남권외 3인의 낭송가가 이충희 시인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세계인의 강원도로 우뚝 세우시라’는 시를 낭송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제1회 강릉MBC가족동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강승원 가족이 ‘너 할 수 있어’라는 동요와 류시영, 김누리 초등생의 시낭송 등은 새로운 감흥을 느끼게 했다.

 

ⓒ 뉴스타운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관동대 수화댄스 동아리 ‘쏘울’의 김민지외 9명의 수화댄스 공연과 홍성삼, 정연심의 ‘시창(詩唱)’, 심명숙 강릉사투리보존회 사무국장의 강릉사투리로 윤동주 낭송 등의 변화 시도는 신선함을 맛보게 했다.

 

또한, 이부녀, 홍성삼, 최헌숙, 조항순 낭송가의 김소월의 시를 통한 퍼포먼스도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시낭송 축제의 1부 사회는 최현숙 낭송가가, 2부는 김남권 낭송가가 맡아 진행하면서 관중들에게 시낭송의 세계로 안내하기도 했다.

 

강원시사랑회?재능시낭송협회 강원지회는 ‘사랑해요, 나누어요, 함께해요’라는 케치프레이즈로 지난 2002년 9월 발족 후 9년동안 30여명의 화원들이 60여회에 걸쳐 목요시낭송회, 찾아가는 시낭송, 시낭송 함께하기, 청소년을 위한 동시 및 명시 낭송 등을 통해 문화 및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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