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내복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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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내복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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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단체 회원 등 주민 1천200여명이 동참 ‘지금 대구 남구는 내복 열풍!’

에너지 절약은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내복 입기 운동이 지역 관가를 벗어나 주민들에게도 널리 퍼지고 있다.

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1일부터 자연보호남구협의회와 남구환경감시단, 녹색환경봉사단, 새마을남구지회 등 지역 4개 단체 회원 등 주민 1천200여명이 동참하는 겨울 내복입기 운동을 펼친다.

이번 내복입기 운동은 겨울철, 주민들의 내복입기를 통해 석유와 전기 등 난방에 쓰이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 내복을 입게 되면 체감온도가 2~3℃ 올라가 난방온도를 그만큼 내릴 수 있어 20%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겨울철 과도한 난방으로 공기가 건조해져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과 피부가려움, 아토피 등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과 건강관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앞서 남구는 11월 하순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복입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30일 오전 8시에는 영대병원 네거리에서 공무원 30여 명이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우선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 내복입기를 생활화하도록 하고 이번 내복입기 운동을 통해 전 주민들이 내복입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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