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1-2012' ⓒ 뉴스타운 | ||
홍대 음악 씬의 핫 아이콘 ‘10cm’,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의 간판 ‘데이브레이크’, 미친 가창력 종결자 ‘몽니’가 다시금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지난 4월 초 민트페이퍼의 대표적인 기획 공연인 ‘live ICON3’를 통해 특별한 협연을 펼쳤던 이들의 합동 무대가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1-2012(이하 CDF)”에서 9개월여 만에 재현되는 것. live ICON 시리즈는 2009년 루시드폴, 언니네이발관, 이지형을 시작으로 2010년 노리플라이, 메이트, 페퍼톤스, 2011년 10cm, 데이브레이크, 몽니에 이르기까지 흥행은 물론 내용면에서도 모던 음악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 공연이다.
특히 금년에는 조기 매진은 물론 완벽한 협연으로 인해 관객들로부터 추가 공연 요청이 이어졌으나 아티스트들의 스케쥴 문제로 인해 아쉽게 불발된 바 있었다. 특히 ‘좋은 날’(아이유)을 비롯한 앵콜 곡들은 홍대 최고의 가창력을 가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무대라는 평과 함께 동영상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CDF가 감성 및 밴드 음악의 연말 결산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올해 가장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던 live ICON3을 프로그램에 고려했고, 아티스트 모두 흔쾌히 허락해주었다.”고 밝힘과 동시에 “일반적으로 페스티벌은 타임테이블을 통해 미리 공연 순서를 공개하지만, 이들 세 팀의 경우 live ICON과 동일하게 진행되기에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live ICON의 하이라이트인 앵콜 곡을 비롯한 셋리스트는 차차 합주를 통해 결정될 것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30일~31일 양일간 AX-KOREA에서 펼쳐지는 CDF2011-2012에는 클래지콰이, 10cm, 데이브레이크, 몽니, 이승열, 정준일, 슈퍼키드, 요조, 한희정, 칵스, 소란, 게이트 플라워즈, 톡식 등 22팀이 공식 무대에 오르며, 버스킹 인 더 라운지, 고스트 댄싱, 아티스트 사인회, 위시트리, 복주머니 선물, 민트페이퍼 어워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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