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을 견디는 알짜배기 아이템, 여기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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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견디는 알짜배기 아이템, 여기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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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만땅, 일마지오, 마들렌케이크, 사이야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업종선정이다. 수년간 안정적인 전망이 있는 아이템을 골라야 하는데, 이를 위해 사업 트렌드를 읽어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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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라멘&퓨전사케 주점 ‘니혼만땅’
요즘은 식사와 안주의 개념이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문화는 요리와 안주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본음식 문화가 국내에 안착하면서 시작됐다. 창업 시장에서도 식사와 주류를 함께 판매해 수익을 모델이 인기가 많은데 ‘니혼만땅’ 역시 일본 생라멘과 사케를 한자리에 즐기는 멀티형 외식창업아이템이다.

‘니혼만땅’은 일본의 대표적인 식사메뉴인 생라멘과 돈부리, 사케와 어울리는 다양한 퓨전요리가 돋보이는 곳이다. 술자리를 위해 식사를 건너 뛰거나 자리를 옮길 필요 없이 ‘니혼만땅’ 안에서 일본식 식사와 푸짐한 퓨전안주를 맛 볼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라멘의 경우 튀기지 않은 생면을 숙성시켜 신선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으로, 여성들에게 저칼로리 저지방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평형 대는 식사메뉴 위주의 옐로우 컨셉트로, 30평 형대 이상의 매장은 식사와 음주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레드 컨셉트로 창업 가능한 것도 주목할 부분.

▶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마지오’
믿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는 창업 후에도 가맹점에 대한 꾸준한 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외식아이템처럼 음식의 맛이 가맹점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우, 일정한 맛과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마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쉐프파견시스템이다. 레스토랑의 경우 주방인력의 안정적인 운영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마지오’는 본사가 직접 주방인력을 양성하고 필요한 가맹점에 파견해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저가의 프랜차이즈 스파게티 전문점과는 확연한 차이를 두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와 이탈리안 정통 레시피에 따른 프리미엄 급 요리가 제공되기 때문에 높아진 고객들의 입맛과 눈높이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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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손으로 만든 케이크, DIY 케익전문점 ‘마들렌케이크’
불황을 피해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비수기 없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다. 비수기 없는 아이템이 어디 있겠냐고 하겠지만, 셀프케익전문점 ‘마들렌케이크’만 봐도 분명 존재하고 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창업을 하고 싶지만 주방관리가 부담스럽다면 ‘마들렌케이크’와 같은 DIY형태의 셀프케이크 전문점이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본사에서 케이크 시트부터 토핑, 이벤트 용품까지 전량 공급해 주기 때문에 점주의 특별한 노하우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게 셀프케이크 전문점의 특징.

본사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교육만으로 누구든지 창업이 가능하며, 메뉴 특성상 예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 안정적인 매출이 용이하다는 점 등도 DIY케이크 전문점의 장점.

▶ 프렌치 이자카야 ‘사이야’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는 창업 비용에 비해 매출이 높은 아이템 중 하나다. 이자카야는 대형 상권이 아니라도 테이블 회전율이 높고 단골고객 및 재방문 횟수가 많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인 ‘사이야’는 일본 전통 이자카야에 서양의 퓨전요리를 접목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곳이다. 국내에서 쉽게 맛 볼 수 없는 정통 일식메뉴부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탄생시킨 퓨전요리 등 다양한 메뉴와 일본 현지에서 공수해 온 다양한 사케 및 일본 전통주 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 ‘사이야’의 특징.

‘사이야’는 정기적으로 가맹점의 매출과 운영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를 두고 있어 효욜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창업비용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있고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창업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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