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2-신국의 땅, 신라> 공연 100회 공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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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2-신국의 땅, 신라> 공연 100회 공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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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4개월 만에 총 관람객 수 4만 5천 돌파

▲ 미소2 공연 장면
ⓒ 뉴스타운

 

(재)명동?정동극장(정동극장장 최정임)의 경주브랜드공연 <미소2-신국의 땅, 신라>가 11월 3일(목) 공연 100회를 돌파했다.

 

미소2-신국의 땅, 신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에서 펼치고 있는 전통예술공연을 통한 국내외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동극장이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손잡고 제작, 공연하고 있는 경주 브랜드 공연이다.

 

지난 7월 1일 개연 이후, 정규 공연 43회 만에 총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으며, 100회 현재 2만 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에 있었던 기획공연까지 합하면 4개월 동안 관람객수 약 4만 5천명을 돌파했다.

 

신국의 땅, 신라를 지난 7월과 10월, 2차에 걸쳐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넘는 관객이 공연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비스 만족도 역시 82%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공연과 서비스 모든 측면에 대한 평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관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특히 지난 10월 경주에서 있었던 제 19차 UN WTO 총회 개막식에서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선보이면서 세계 154개국 문화 관광 장관 및 관광 업계 관계자들에게 우리 민족 예술의 진수를 느끼게 해 주었다. 이처럼 ‘미소2’는 경주,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공연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 미소2 신국의 땅, 신라 100회 기념 행사
ⓒ 뉴스타운

정동극장은 100회 공연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연 종료 후 ‘미소2’ 100회 기념 영상이 상영되어 100회 공연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관객들에게 공개했다. 공연의 총 안무를 맡은 김충한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고의 공연을 만들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이곳 경주에 내려와 ’미소2‘를 만들었다. 100회 공연이 있기까지 객석에서 큰 박수를 보내주신 관객들에게 가장 감사하며, 더 앞으로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의 커튼콜 후 모든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손을 잡고 춤을 추며 특별한 날을 함께 즐겼다.

 

최정임 정동극장장은 ‘전통 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천년 신라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공연이 많은 분들의 도우심 속에 벌써 10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1,000회, 2,000회 공연도 이곳 경주에서 오르기를 바란다.’며 경주의 대표 문화브랜드이자 세계적인 공연으로 우뚝 서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정동극장이 서울에서 공연하고 있는 <미소-춘향연가>의 경우 이미 국내외 약 73만 관객동원과 매년 600회가 넘는 공연을 기록하고 있다. <미소>에는 한국전통예술에 담겨져 있는 시적(詩的)인 몸 움직임과 역동적인 춤사위를 통해 세계인의 시선을 집중시켜 왔다. 정동극장의 경주브랜드공연 ‘미소2’ 역시 정동극장의 저력을 바탕으로 장기 공연이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주 관광활성화 및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미소2’는 경주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연중상설(월요일 제외)로 공연되고 있다. 문의는 정동극장 경주문화사업부 054-740-3800로 혹은 홈페이지 www.sillamiso.com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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