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지능로봇 연구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MOU 체결 ⓒ 뉴스타운 | ||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이사장 김관용)는 지난 3일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대회의실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로봇산업 진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산업에 있어 지역의 대표기관이라 할 수 있는 양기관이 상호간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분야에 까지 지역간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선도적 모델로서의 로봇산업은 지역과 국가발전의 핵심 성장동력산업으로 로봇산업의 효과적 발전을 위해선 로봇연구와 로봇정책과의 긴밀한 연계 ? 협력 없이는 효과적 로봇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상호 협력을 통한 국가로봇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 국가로봇산업 시장확산과 R&D 사업 확대 ▲ 로봇과학문화 확산 ▲ 인력 및 정보의 상호교류 ▲ 기타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 4개 사항에서 상호협력을 명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관련 분야 책임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협력분야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그간 로봇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로봇체험관 운영 등의 로봇 과학문화확산사업과 로봇전문 인력양성사업 그리고 기업지원 및 기술이전 사업 등도 진흥원과의 업무협력을 통하여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상호 기관간 특성에 기반한 전문성 있는 인력과 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지역 로봇산업의 핵심과제인 ‘동해권 수중로봇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권 수중로봇클러스터 사업은 해양분야의 자원개발, 인프라 구축 등으로 급증하는 로봇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로봇선진국 에서도 상대적으로 미개척 분야인 수중로봇 개발의 집중을 통해 로봇선진국으로 도약하려는 지역 로봇산업의 장기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1단계 사업으로 해양영토개발 확대를 위하여 '미래 해양개발을 위한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과 지진, 해일 등으로부터 동해 원전안전을 확보하고, 독도 주권 수호 등을 위한 '동해권 Euro - project'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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