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인제군청 ⓒ 뉴스타운

 강원도 인제군(군수 권한대행 홍종각)이 10월26일 실시되는 인제군수 재선거와 관련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깨끗한 선거를 추진, 선거 청정지역이 될 것을 결의했다.

인제군에 따르면 10월26일 치러지는 인제군수 재선거 실시에 있어 공무원의 선거중립으로 공명정대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공직사회 안정과 본연의 업무 충실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공명선거가 추진될 수 있도록 10월 직원월례조회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김광래 감사담당이 대표로 낭독한 이날 결의문에는 엄정한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으로 공명 정대한 선거 문화정착 유도 및 공직내부의 편가르기 및 줄서기 등 불법 선거개입없는 투명한 선거를 추진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역대 선거사상 가장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 노력으로 지역 갈등해소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홍종각 군수권한 대행은 “아울러 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 투표 등 법정선거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여 선거 사무를 완벽히 추진하고 공직자가 솔선수범이 되는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