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대표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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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대표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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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후보 박원순에 자당 후보 패퇴에 대한 책임

 
   
  ⓒ 뉴스타운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4일 10.26 서울 시장 야권 단일 후보 경선에서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의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 표시를 했다.  

손학규 대표의 경우 지난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시민 후보에 밀려 경기지사 후보를 내지 못한데다 이번 서울시장 후보마저 패배를 해 민주당의 존재까지도 하마평에 이르는 처지에 몰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막강한 조직력을 가진 제 1 야당이 무소속의 시민을 대표하는 시민 후보에게 밀려나는 형국이어서 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에 제대로 대비할 수 있겠느냐는 비난도 일어 내부 갈등 조짐을 보였던 참이었다.

3일 시민 후보인 박원순 후보가 그것도 7%p가량의 차이로 박영선 후보를 패퇴시키자 한나라당에서는 민주당을 두고 /불임정당/이라는 다소 무리한 주장을 하며 비난하기도 해 이래저래 손학규 후보의 입지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 처지에 몰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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