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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100만1번째 김관수씨, 정강정 사무총장, 100만번째 김일순씨 ⓒ 뉴스타운 | ||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개장 45일째인 25일 누적 관람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오후 1시 현재 관람객수는 103만 명을 넘어섰으며, 경주엑스포 조직위는 이날 105만 명 입장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엑스포 조직위는 이날 오전 10시30분경에 방문한 100만 번째 입장객 김일순(50.울산)씨에게 축하 꽃목걸이와 100만 번째 입장객 증서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100만1번째 입장객인 김관수(49.경주) 씨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김일순 씨는 “경주엑스포가 10월10일까지라고 해서 휴일을 맞아 찾았는데 이런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줄 몰랐다. 떨려서 말이 안 나온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98년도부터 매회 경주엑스포를 관람했고 올해만 두 번째 방문한다는 김관수 씨는 “지난번에 왔을 때 주제공연을 못 봐서 오늘 다시 왔는데 100만1번째 입장객으로 축하를 받다니 정말 기쁘다”며 “경주시민으로서 더욱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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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 세계불교문화대제전 연등제 ⓒ 뉴스타운 | ||
경주문화엑스포에는 주말과 휴일 1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갔다. 지난 23일에는 엑스포 개장이후 일일 최대입장객인 5만6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세계불교문화대제전’의 한 행사로 마련된 스님들의 산중 장터 ‘승시(僧市)’는 하루 종일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관람객들은 세계의 불교 유물을 관람하며 차와 함께하는 명상을 하기도 하고 불화 그리기, 연꽃 만들기, 단청(丹靑) 채색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또 전통사찰 음식과 승병주먹밥 시식코너에서는 긴 줄을 마다않고 대기하는 모습이었다.
중국 소림사 무술공연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영산재(靈山齋), ‘최소리의 아리랑파티’의 타악 퍼포먼스, 인기가수 안치환, 김태우의 공연이 열린 백결공연장에는 객석 3천석을 빼곡히 메우고도 모자라 무대 앞 바닥에 까지 주저 앉아 관람하는 풍경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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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앞 주제공연 대기인파가 인산인해 ⓒ 뉴스타운 | ||
터키, 세네갈, 아프리카 등 10여 개국의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세계풍물광장’은 외국인 상인과 관람객들이 가격을 흥정하는 소리로 시끌벅적했다.
중국, 인도, 러시아가 벌이는 ‘세계 춤 페스티벌’과 대학생 춤꾼들의 향연 ‘대한민국 대학생 춤 페스티벌’, 세계 최고의 비보잉을 선사하는 ‘비보이 페스티벌’이 열리는 공연장 마다 행사장이 떠나갈 정도의 박수갈채와 환호로 가득 찼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주제공연 ‘플라잉(FLYing)’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1시간 전부터 줄을 서야하는 것은 기본이고, 국내 최초 풀(Full) 3D 실사 입체영화인 ‘벽루천(푸른 눈물의 팔찌)’도 미리 대기표를 받아놔야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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