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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 뉴스타운 | ||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각 당들의 합종연횡’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총선을 의식한 현직국회의원이나 국회의원출마후보자들 입장에서는 “어느 당인가?”하는 소속당의 위치에 따라 당락(當落)을 좌우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 한 예가 충북의 유일한 자유선진당 국회의원인 이용희(80)의원이다. 이용희 국회의원의 나이도 나이이지만 “아들에게 대물림을 하겠다”고 공언한 입장에서 셋째 아들인 이재한(48)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민주당에 전격 입당했기 때문이다.
아들의 민주당입당이 부친의 뜻에 반했을 리는 없고 이용희 국회의원입장에서 민주당입당이 아들의 국회의원당선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는 평가다.
지금 충청권에서 가장 조바심을 갖고 요동치는 당은 지역정당인 자유선진당이다. 오늘 국민중심연합과 합당선언으로 도로‘자유선진당’이 되었다. 이는 결국 호사가들의 말에 의하면 “이회창과 심대평의 이혼 후 재결합”에 불과하다. 달라진 것이라고는 심대평의 발언권이 쎄 졌다는 것 뿐,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회자되는 말이 ‘도로목당’이다.
이런 ‘도로목당’에서 미래희망연대와의 ‘보수통합론’이 불거졌다. 교섭단체구성을 위한 희망사항이겠지만, 성사가 되려면 서로간의 생각이 일치해야하는 데 “글쎄요”다.
우선 미래희망연대의 실질적 대표는 서청원으로 “서청원과 소속국회의원들은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유야 간단하다. ‘도로목당’보다는 “한나라당에서의 공천이 당선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치는 움직이는 생물이라 상황이 어떻게 급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스스로 ‘확실한 친박’임을 내세운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대전 ‘둔산’에 사무실을 냈다”는 말에 벌써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서구 을에서 출마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도는 요즘이다. 그러다보니 전부터 ‘친박’이었던 ‘서구 을’이재선국회의원의 심기가 불편하다. 여하튼 각 당간 합종연횡과 탈당, 입당이 년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지역정가에서는 보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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