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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관 운영요원이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 뉴스타운 | ||
"경주엑스포 하루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고 생각하면 뿌듯하죠.”
지난 8월 22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에는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 김 모 씨가 엑스포 행사운영요원을 칭찬하는 글이다.
게이트 안내소에서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고맙다는 글로 "궂은 날씨에 직접 엑스포공원 밖 맞은편까지 다녀오면서 관람객의 수고를 덜어주었다. “는 내용이다.
이 글의 주인공이 바로 엑스포를 이끄는 숨은 공신, 운영요원 디렉터 김도관(30) 씨이다.
김도관씨는 "제가 착하고 친절한 인상이 아닌데도 좋은 이미지로 기억을 해 주셨으니까요. 그냥 평소와 다름없이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홈피까지 일부러 찾아와 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죠.“라고 겸손을 잊지 않았다.
김도관 씨는 경주엑스포와 인연이 깊다. 4년 전인 2007년 엑스포때 마스코트인 화랑과 원화 중에 ‘화랑’이 되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기념촬영 모델이 돼주는 캐릭터 운영요원으로 ‘활약’했다.
그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문화예술인 1만 여명의 출입을 기록하고, 경주시민 재입장권 발부, 엑스포 일일 행사 일정표 관별 배부, 팸플릿 비치, 관람객 안내, 단체예약 확인 등 챙겨야 할 일이 하나둘이 아니다.
단체관광객의 경우 관광버스에서 얼큰하게 취해 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 마냥 웃으며 안내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경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께는 맛 집, 숙소, 버스노선 까지 친절히 소개해 준다.
"경주는 저희들의 뿌리기도 하지만 세계인의 문화적, 정신적인 근간이기도 합니다. 경주엑스포가 10년 넘게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도 경주니까 가능한 거죠. 경주와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또 세계의 문화를 우리가 맘껏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되길 바랍니다. 거기에 저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서 엑스포를 꼭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어요."
그들은 엑스포에 대해 누구보다 속속들이 아는 만큼 자랑을 늘어놓는다. 또 이것만은 꼭 구경하고 가야한다며 김 씨는 주제공연 ‘플라잉(FLYing)’을, 윤 씨는 ‘경주타워 멀티미디어쇼’를 꼽았다. 그들이 추천하는 공연과 쇼, 또 엑스포의 아침과 밤을 지키는 그들 모두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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