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박인환 시인의 거리 조성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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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박인환 시인의 거리 조성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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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8천만원의 사업비 투입 시짓기 블록외 4개 조형물작품 설치

ⓒ 뉴스타운

한국 모더니즘의 대표적 시인으로 꼽히는 박인환의 예술혼이 그의 고향인 인제에서 생명력을 얻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인제군에 따르면 명품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인 상징테마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박인환 거리 조성사업을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생활공간 공공미술 가꾸기 사업인 2011마을 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시인 박인환 Ⅱ-그세월이 가면’이란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박인환 거리조성을 담당했던 분주한 상자(대표 이원경)가 맡아서 이어가 더한층 품격을 갖춘 박인환 시인의 예술거리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번 작품은 목공예 갤러리부터 산촌민속박물관을 거쳐 박인환 문학관에 이르는 곳에 시짓기 블록놀이, 시가 열리는 사과나무, 하늘이 비치는 벤치, 책 읽는 목마상, 시인의 품으로 등 모두 5개작품을 설치 오는 9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박인환 거리의 기본 동선을 완성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아이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공공미술공간으로 문학의 학습 발달을 함께 고려해 만들었다.

 

시짓기 블록놀이는 조형물 책읽는 목마상 내부에 설치되는 작품으로 인조가죽에 단어를 바느질해 개별로 제작해 목마상 내부에 와이어로 벽에 연결되도록 설치한다.

 

시가 열리는 사과나무는 스테인레스 파이프를 중심으로 가는 스테인레스 봉을 포물선으로 퍼지게 연결해 풍만한 나무 이미지가 돋보이게 한다.

 

특히 한줄 동시 짓기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아이들과 사과에 적어 담아주어 사과나무에 시가 열린 모습으로 미래의 시의 창작성을 나타내며 아래에 원 벤치를 두어 휴식도 가능하다.

 

하늘이 비치는 시 벤치는 생가 터의 진입로에 벤치를 조성해 산책길로서의 의미를 가질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앙에는 목마와 숙녀를 연상하는 스테인렌스 타공 그림을 부착해 아치 벤치로서 돋보이게 했다.

 

책읽는 목마는 아이들이 놀면서 작은 도서관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오르 내리는 것도 계단과 미끄럼틀 놀이가 가능토록 했다.

 

시인의 품으로는 박인환 시인상으로 코트를 입고 바람을 맞으며 시상을 떠올리는 듯한 모습으로 태양열 전기를 사용해 시와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제작된 친환경 구조물이다.

 

인제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박인환 문학관과 더불어 인제군의 문화 콘텐츠를 한층 강화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고 이를통해서 인제군 관광객의 다양화와 인제 관광의 품격을 높여 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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