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적 판결보다 도덕적 심판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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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적 판결보다 도덕적 심판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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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5~6일 양일간 안상영 부산시장 신임투표

^^^▲ 안상영 시장 신임투표
ⓒ 부산참여연대 ^^^

안상영 부산시장의 1차 공판이 끝나자 부산시 공무원 노조에서 안 시장에 대한 신임투표를 실시키로 해 부산시가 비싱에 걸렸다.

부산시 공무원노조는 5일 아침 8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각 지부별로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상영 부산시장에 대한 도덕적 심판이 우선이라는 의미에서 신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노조는 이번 신임투표 결과를 7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할 예정이다.

공무원노조 부산본부는 "안 시장의 뇌물수수 사건은 자치단체장과 공직 사회의 부패 고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직 내부의 부정부패 고리 차단을 위해서도 시민참여 토론회와 고위직 밀착감시 등 다양한 실천사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공무원노조 쪽의 시장 불신임 투표는 공무원법을 위반하는 것이므로 투표행위를 원천봉쇄할 것"이라며 "그래도 강행하면 해당 공무원들을 징계위에 회부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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