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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델의 와인 잔^^^ | ||
와인 잔의 명가 ‘리델’은 오스트리아의 시골 마을인 쿠프스타인에서 1756년 ‘크리스토프 리델’에 의해 창업해 250여년의 가업을 이어 오는데 3백여명의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리델 가문은 17세기 체코 보혜미아 지방에서 3백여년간 유리만을 다뤄 왔는 데 9대 사장 ‘클라우스’는 전범으로 체포돼 이탈리아에서 독일로 이송중에 탈출해 오스트리아에서 아버지 ‘발더’와 유리공장을 차렸고 이때부터 명성을 얻게 되었다.
리델사의 1999년 매출액만 봐도 6천만달러(약 720억원)에 세후 순수익은 6백만달러가 넘는 작고 강한 기업이다.
현재의 ‘게오르그 리델(54)‘ 사장은 창업주의 10대손으로 이번에 ’리델 와인잔 테이스팅‘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리델 잔이 세계적인 평가를 얻는 것은 와인의 맛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형태때문인데 똑 같은 와인이라도 잔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그것은 사람의 혀가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을 느끼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며 와인이 어느 부분에 닿느냐에 따라 맛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즉 와인 잔의 입구가 넓으면 자연스레 고개를 숙이고 좁으면 고개가 젖혀져 혀에 닿는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이며 리델이 최초로 만들게 된 것이다.
리델은 세계 모든 와인의 특성에 맞춰 취양을 다르게 디자인한 와인 잔을 생산하며 가장 어울리는 와인 잔을 만들기 위해 ‘소물리에(Sommliers : 전문가)’를 제품 개발에서 최종단게까지 참여시킨다고 한다.
리델의 와인 잔은 최고급 소품종인 ‘소물리에’시리즈와 '비늄(Vinum)', '우베튀르(Ouerture)'와 같은 대량 생산품 등을 세계시장에 내놓고 있다.
2000년 평양에서 있었던 남북정산회담 만찬장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리델 잔을 사용하면서 많이 알려져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위의 소비국으로 알려졌는 데 소물리에 시리즈(2잔 셋트)는 약 15만원선에 팔리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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