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무부의 베단트 파텔 부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기자 회견에서,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에서 “러시아군과의 전투 작전을 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정부가 공개적으로 북한 병사들의 전투 참여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관리는 12일 크루스크주에서 전개 중인 러시아 병과 북한 병 총 5만 명이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이라고 교도통신에 밝혔다. 그 고위 관리에 따르면, 일부 격렬한 전투가 발생해 북한군에 죽은 자가 나왔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은 월경 공격한 크루스크주 일부를 제압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조기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7일 크루스크주에서 북한 병사가 우크라이나 군과의 전투에 참여해 사상자를 냈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부대변인은 1만 명 이상의 북한 병사가 러시아에 들어가 대부분이 크루스크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러시아군으로부터 무인기의 취급 방법이나 기본적인 보병 작전 등의 훈련을 받았다고 했다. 양국군 사이에는 언어의 장벽이나 지휘통제 등의 과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