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ASEAN)-중국, 미래 투자의 청소년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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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중국, 미래 투자의 청소년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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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은 국가적, 경제적 발전을 위한 지역의 기둥
- 아세안, 중국 무도 각각 전체 인구의 25~30% 차지
- 젊은이들은 ‘미래의 건축가(the architects of the future)’
- ▶아세안-중국 청년교류방문(the ASEAN-China Youth Exchange Visit),
▶아세안-중국 청년지도자 프로그램(ASEAN-China Young Leaders Programme),
▶아세안-중국 청년정상회의(ASEAN-China Youth Summit)'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아세안-중국 주간 홈페이지 갈무리 

중국 동부의 푸젠성 푸저우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중국 청소년 포럼”에서 양측 당국은 미래 투자라는 개념의 청년들의 긴밀한 유대를 환영하고, 미래의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청소년 교류 증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아세안-중국 청소년 포럼은 지난 6일 푸저우에서 시작됐으며, 8일 현재 진행 중인 아세안-중국 주간(ASEAN-China Week)의 일환이라고 글로벌 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아세안-중국 센터(ACC, ASEAN-China Center)의 쉬중신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청년은 아세안과 중국의 국가적, 경제적 발전을 위한 기둥일 뿐만 아니라, 보다 긴밀한 아세안-중국 관계를 위한 유대감”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역의 청년들은 아세안과 중국 협력의 기반과 미래를 공고히 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아세안과 중국 모두에서 청년들이 인구의 25~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쉬중신 사무총장은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지역 청년들 간의 교류와 우정 증가는 아세안과 중국의 장기적이고 번영하는 협력을 위한 초석을 공고히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도전과 불확실성에 직면한 아세안과 중국의 미래를 위한 선구자(trailblazers)라고 강조했다.

외교부와 국제협력부의 국무장관이자 캄보디아의 아세안 SOM 지도자인 쿵 푹(Kung Phoak)은 “젊은이들은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열쇠이다. 공동의 도전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미래의 지도자인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협동심과 협동심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국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인 자우하리 오라트만군(Djauhari Oratmangun)은 젊은이들을 “미래의 건축가(the architects of the future)”로 묘사했다.

그는 “아세안과 중국이 서로의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젊은이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이 도전적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미래 지도자들의 관계를 발전시켜야 우리는 안정과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럼 외에도 아세안 국가들과 중국은 지난 수십 년간 ▶아세안-중국 청년교류방문(the ASEAN-China Youth Exchange Visit), ▶아세안-중국 청년지도자 프로그램(ASEAN-China Young Leaders Programme), ▶아세안-중국 청년정상회의(ASEAN-China Youth Summi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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