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은 24일 최근 정세와 관련, 한국에 불만을 가진 현지인들과 마찰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러시아 극동지역 재외국민들은 신변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는 공지를 냈다.
특히 극동지역 재외국민은 여러 사람이 모인 곳 또는 현지인들이 있는 장소 등에서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된 의견 표명이나, 대화 등을 가급적 피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또 심야시간 단독 외출 및 골목 등 인적이 드믄 지역 통행을 지양하고, 주취자, 불량배 등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올 경우 대응하지 말고 신속히 현장을 이탈하라는 주의 당부를 했다.
아래는 러 극동지역 재외국민 신변 안전 공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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