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18일부터 한국발 단기비자 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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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18일부터 한국발 단기비자 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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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여일 만에 한중 쌍방 정상화
주한 중국대사관은 15일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2월 18일부터 주한 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중국 단기 비자의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베이징 공항 / 사진 : 위키피디아
주한 중국대사관은 15일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2월 18일부터 주한 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중국 단기 비자의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베이징 공항 / 사진 : 위키피디아

중국이 한국 국민의 중국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한국 정부의 중국발 단기비자발급 중단에 보복성으로 한국발의 단기비자발급을 중단한 지 40여일 만에 한중 쌍방이 정상화됐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15일 소셜미디어 위챗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218일부터 주한 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중국 단기 비자의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방문을 포함 상업무역과 관광, 의료 등 목적의 비자가 모두 포함된다.

중국 정부는 지난 110일 한국인들의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202212월 중국이 제로 코로나방역 대책을 완화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한국 정부가 중국발 입국 제한 조치를 내놓은 데 보복성 맞대응 탓이다.

한국은 지난 12일 중국인들의 단기비자 발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했고 2월 말까지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48시간 이전, 입국 직후 등 두 차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를 제출하게 했으나,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고, 지난 211일부로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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