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QUAD) 정상회의 24일 백악관에서 첫 대면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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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QUAD) 정상회의 24일 백악관에서 첫 대면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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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일 미국대사인 빌 헤거티 미 상원의원(공화당)은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간 미군 철수 실패에 의해서 인도 태평양 지역 주변의 위험이 증가해 일본이나 호주로부터도 가장 큰 의문이 제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동맹 관계를 복원해, 갱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전 주일 미국대사인 빌 헤거티 미 상원의원(공화당)은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간 미군 철수 실패에 의해서 인도 태평양 지역 주변의 위험이 증가해 일본이나 호주로부터도 가장 큰 의문이 제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동맹 관계를 복원해, 갱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 쿼드(QUAD)정상회담을 오는 24일 백악관에서 주최한다고 백악관의 젠 사키 대변인이 13(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외에 모리슨 호주 총리와 모디 인도 총리는 다음 주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국가는 3월 화상회의 형식으로 정상회담을 열었으나, 대면 형식의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젠 사키 대변인은 성명에서 쿼드·서밋(QUAD Summit : 4개국 정상회의)21세기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국 간의 새로운 구조 등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인도 태평양 지역에의 관여를 우선 사항으로 내걸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4개국 정상은 관계 강화 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기후변화, 사이버 문제에 대한 대책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미 행정부 고위관리는 인프라 문제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 주일 미국대사인 빌 헤거티 미 상원의원(공화당)은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간 미군 철수 실패에 의해서 인도 태평양 지역 주변의 위험이 증가해 일본이나 호주로부터도 가장 큰 의문이 제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동맹 관계를 복원해, 갱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趙立健)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떤 지역 협력 틀도 시대 흐름에 따라야 하고, 공헌하는 것이어야 한다면서 3국을 표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사전 견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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