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앙 시대의 국가대표 여자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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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앙 시대의 국가대표 여자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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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가 대접받을 특별한 이유는 딱 하나다. 세계 강호들에게는 전부 패했지만 일본을 이겼다는 것이다. 여자배구는 문재인 정권의 '죽창가'였다. '반일'이라는 문재인 정권의 변태적 취향을 여자배구가 만족시켜 준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애초부터 올림픽 메달이나 순위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선수촌에는 이순신의 12척 현수막이 걸리고 일본전을 드라마로 만들어준 여자배구만이 환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요새 언론에서는 김연경이 대세다. 도쿄올림픽에는 많은 선수들이 땀을 흘렸지만 언론들은 김연경 기사만을 하루도 빠짐없이 경쟁하듯 내보내고 있다. 아마도 그 이유는 문재인 정권의 시각에서 가장 귀여운 선수가 김연경이 아닐까. 세계 수준급의 실력에다가 일본전 승리를 드라마틱하게 이끌었으니까. 그런데 문재인에게는 왜 김연경만 그토록 과도하게 귀여운 것일까.

노무현에게 김동성이 있었다면 문재인에게는 김연경이 있었다. 김동성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하였지만 반칙으로 실격당했다. 한국 언론에서는 라이벌이었던 미국 안톤 오노 선수의 '헐리우드 액션' 때문에 실격당했다고 선동했다. 이 장면은 노무현 시대 내내 지겹도록 방송에서 틀어대었고, 미국에게 김동성이 메달을 빼앗겼다고 믿게 '노빠'들을 마취 켰다. 이 장면은 노무현 시대의 '반미' 코드에 딱 들어맞는 올림픽 장면이었다.

안톤 오노는 지금도 한국에서 '악당'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한국 밖에서는 세계적인 선수로 대접받는다. 김동성은 올림픽 메달이 1개이지만 안톤 오노는 역대 올림픽에서 8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엄연한 실력 차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김동성이 더욱 세계적인 선수인데 안톤 오노의 액션 때문에 패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한국 밖의 세계 인류는 김동성이 반칙으로 패배했음을 인정하고 있다. 반도 땅 우물 안 개구리들이 선동에 마취까지 당했으니 어쩌랴.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가 특별하게 일궈낸 공로는 없다. 메달권에도 들지 못해 4위를 했다. 그래서 특별하게 대접받을 이유도 냉대할 이유도 없다. 그러나 문재인은 김연경에게 축전까지 보냈다. 문재인이 올림픽 4위를 일궈낸 한국야구에는 축전을 보냈다는 소리가 없다. 여자배구는 각계에서 성금이 답지하고 공항 도착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금메달을 딴 것보다 더욱 성대하니 괴기스럽다.

여자배구가 대접받을 특별한 이유는 딱 하나다. 세계 강호들에게는 전부 패했지만 일본을 이겼다는 것이다. 여자배구는 문재인 정권의 '죽창가'였다. '반일'이라는 문재인 정권의 변태적 취향을 여자배구가 만족시켜 준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애초부터 올림픽 메달이나 순위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선수촌에는 이순신의 12척 현수막이 걸리고 일본전을 드라마로 만들어준 여자배구만이 환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김연경은 세계 수준급의 실력에, 전라도 성골 출신에, 세월호 분향까지 하는 대깨문에, '반일'이라는 문정권 코드에 딱 맞게 일본전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쳐줬다. 어찌 가만히 있으랴. 전라도 여배우 문근영이가 반국가 단체에 거액을 기부하고 '국민 여동생'에 등극했던 것처럼, 좌익 정권의 반일 딸딸이를 만족시켜준 김연경은 '국민 언니'쯤은 만들어야 할 게 아닌가.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배구가 메달을 딸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은 방송에 선동당한 사람들이다. 한국 여자배구는 세계수준과는 거리가 있다. 한국 여자배구가 유일하게 세계강호들을 격파한 때는 이재영, 이다영 자매 선수가 국대로 있을 적이었다. 만약 두 사람이 이번 올림픽에 참가했다면 여자배구의 운명을 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문재인 정권의 '학폭'이라는 코드에 의해 제적당했다. 학폭 미투 등은 문재인 정권이 애초에 정적 제거용으로 만든 죽창이었다. 이재영 이다영이 있었다면 여자배구는 우승까지도 노릴 수 있었다. 학폭이 무엇이관데, 당대의 실력자들을 제적시켜놓고 승리하기를 바라다니. 학창 시절에 싸움 한 번 안 해본 한국 사람들이 있던가.

수많은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땀을 흘렸건만 김연경만 띄우는 언론들은 '반일'에 미친 정권의 사생아들이다. 문재인은 통치기간 내내 북한을 떠받들더니 이제는 아예 북한처럼 올림픽마저 정권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정치의 제물로 삼고 있다. 종북과 반일은 동전의 양면이다. 종북과 반일을 주식으로 먹는 괴물들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다 보니 나라에는 별 괴기한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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