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주사파 배후는 중국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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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주사파 배후는 중국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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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에 침투해 대한민국 합법적으로 점령 중
6.25 당시 참전한 중공군. 자료 사진

공자학원 실체 알리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일 “중국 공산당이 창당 100년을 맞이해서 국민과 함께 축제를 벌이기는커녕, 국민들을 집안에 가두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국민이 모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공산당은 이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입을 막는 것만으로는 정권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총칼을 내세운 노골적인 위협과 적나라한 폭력을 꺼내 들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중국 공산당은 정권을 수립한 이후 토지개혁, 대약진운동, 문화혁명, 천안문사태를 거치는 과정에서 수천만의 국민이 참혹하게 살육을 당했다”며 “최근에는 신장 위구르족에게 민족 자체를 말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국양제를 약속한 홍콩에 대해 국가안전법을 내세워 기본적인 자유와 인권을 무참하게 짓밟고 있고 대만에 대해서는 수시로 군사적 도발과 함께 전쟁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또한 “6·25전쟁은 처음부터 끝까지 중공군과의 싸움이었다”며 “당시 인민군의 거의 절반이자 주력부대가 중국공산당 소속의 조선족 팔로군이었고 그해 10월 26만 명을 시작으로 중공군이 본격 개입, 60만 명 이상이 참전했고, 휴전할 때까지 우리는 그들과 싸웠다”고 상기했다.

단체는 “지금도 대한민국의 주적은 중국 공산당”이라며 “북한과 주사파의 배후에는 중국 공산당이 버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공산당은 인해전술식으로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 언론, 교육 등 각 분야에 침투해 대한민국을 합법적으로 점령해 가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운동본부는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양다리를 걸칠 수 있었던 시대는 끝났다”며 “전 세계 자유시민들과 연대하여 중국 공산당과 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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