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캘리포니아, 4000만 명에 외출 금지령
미 캘리포니아, 4000만 명에 외출 금지령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20.03.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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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공식 트위터
가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공식 트위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가빈 뉴섬(Gavin Newsom) 지사는 19(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주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외출금지 명령(stay-at-home order)을 내렸다.

현지 시간인 같은 날 밤부터 발효된다. 이 명령은 주민들에게 필요할 때만 집을 떠나라고 요구하고 있다. 금지명령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유효하다.

CNN보도에 따르면, 외출금지명령은 주 주민 4000만 명 대부분이 대상이다. 그러나 중요한 인프라라고 평가되는 16개 업종의 업계의 종업원이나 직원은 제외한다.

뉴섬 지사는 중요 섹터에서 일하는 사람은 일하러 갈 필요가 있다. 식품점, 약국, 은행 등은 영업을 계속한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실내 쇼핑몰과 필수적이지 않은 소매업도 문을 닫아야 한다.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 내에서 워싱턴 주와 뉴욕 주에 이어 감염자가 많다. 지금까지 주내에서 확인된 증례는 910명에 달하며 19명이 사망했다. 뉴욕 주는 최소 5298, 워싱턴 주는 최소 1,376 확진자가 확인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인구는 미국 전체에서 가장 많고 경제 규모도 가장 크다.

미국 전체로는 18일 오전부터 19일 오전 24시간 동안 2,700 확진자를 넘는 사례가 새로 보고됐고, 19일 저녁까지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는 최소 13133명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에게 치료약을 전달하는 장벽을 없애도록 식품의약국(FDA)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항()말라리아제인 클로로킨과 하이드록시클로로킨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약으로 처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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