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은 2일 오는 11월부터 읍내 진안고원시장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에너지 비용 절감을 시장 내 30개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실사를 벌이고 있으며, 10월부터 군산도시가스와 함께 시장과 점포에 가스 배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또 2021년까지 읍내 모든 주택과 상가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명기 진안군 전략산업과장은 "LPG를 쓰는 점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비 가림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장보기 좋은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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