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은 기독교 예수 그리스도 부활절 교회에 인파 많아 희생자 수 커져
스리랑카의 콜롬보와 그 교외에서 21일 교회와 호텔 등 적어도 6곳에서 폭발이 있었다. 폭발이 일어난 6곳 가운데 3곳은 가톨릭교회(성당)에서 발생했다고. 중공의 위성 채널 알 자지라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호텔은 콜롬보 중심가에 위치한 고습호텔로 시나몬 그랜드 호텔, 킹스버리 호텔 및 상그릴라 호텔(the Cinnamon Grand, Kingsbury and Shangri-La) 등으로 알려졌다.
AP통신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폭발로 적어도 157명이 사망하고 약 500명이 부상했다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6곳 중 2곳은 자폭했을 가능성이 있다. 21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리는 부활절(Easter)이어서 교회에는 많은 기독교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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