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해군함정에 발포 나포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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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해군함정에 발포 나포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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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반도 근해에서 발생,
- 우크라이나 60일간 계엄령 발표 예정
로이터통신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 측이 영해를 침범해 정선 명령을 했으나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그 같은 주장을 일축하고 있다. 나포된 함선은 소형 포함 2척과 예항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 측이 영해를 침범해 정선 명령을 했으나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그 같은 주장을 일축하고 있다. 나포된 함선은 소형 포함 2척과 예항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에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병합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 반도(Crimea) 인근 흑해(Black Sea) 북부 해역에서 25일 밤(현지시각), 러시아의 연안 경비정이 부근을 통과하는 우크라이나 해군 함정에 발포한 데 이어, 3척을 나포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동부지역의 친()러시아파 세력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지역에 대규모 포격을 실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긴장이 순식간에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 측이 영해를 침범해 정선 명령을 했으나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그 같은 주장을 일축하고 있다. 나포된 함선은 소형 포함 2척과 예항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은 25일 밤, 자국 내 동부에서 친러시아파 무장 세력이 일방적으로 건국을 선언한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에 대규모 포격을 실시해, 러시아군의 자국 함정에 대한 발포·나포에의 보복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에 대해 폴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긴급회의를 열고, 60일간의 계엄령을 내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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