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 국무장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첫 러시아 방문
케리 미 국무장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첫 러시아 방문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5.05.1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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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시리아 정세, 우크라이나 문제 등 광폭 협의

▲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 ⓒ뉴스타운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 남부 흑해 휴양지 ‘소치’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외상과 회담한다고 미 국무부가 1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그러나 크렘린 측은 푸틴 대통령이 소치에서 케리 장관을 만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 2014년 3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Crimea)'를 일방적으로 병합한 이후 첫 러시아 방문이다.

하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케리-푸틴 회담에서 ▲ 미국과 러시아 양국간 관계 ▲ 이란 핵 대화(이란과 P5+1-Russia, the United States, Germany, Britain, France and China-와의 협의)▲ 시리아의 정세 ▲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협의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 목적은 “러시아 측 고위 관계자들과의 직접 연락선을 유지하고, 미국의 뜻을 분명하게 러시아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터키 남부 안탈리아를 찾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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