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 아름다운 하루" 수익금 전액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전주, "완산구 아름다운 하루" 수익금 전액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 홍의현 기자
  • 승인 2018.11.23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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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아름다운가게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 400만원 저소득 난방유 사용세대에 지원

전주시 완산구청(구청장 이철수)과 아름다운가게 모래내점(전북본부장 이범익)은 지난 23일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완산구의 아름다운 하루」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난방유를 전달했다.

지난달 25일 완산구청과 아름다운가게 모래내점은 저소득 난방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3000여점의 기부물품을 모아 총 40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발생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최애장품인 클래식 LP판 세트를 선뜻 기증하였으며, 완산회 ․ 한실어패럴 ․ 모짜르트제과점 ․ 아르페지오 효자점 등에서 후원릴레이가 펼쳐지면서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였다. 이에 더해 완산구 생활복지과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드라이플라워와 다육으로  나눔 축제의 장에 따뜻함이 더해졌다. 
  
완산구은 동절기마다 경제적 여건으로 기름보일러를 교체 하지 못하고 비싼 난방유의 가격을 부담하지 못해 전기장판에 의지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 난방취약계층에 판매수익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 하였다. 이날 완산구는 저소득층 난방유 사용 20가구에 20만원 상당 총 400만원의 난방유를 지원하였다.

난방유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년 기름값이 엄두가 나지 않아 전기장판에 의지하여 겨울을 보냈는데, 가득찬 기름탱크를 보니 든든한 마음에 벌써부터 추위가 두렵지 않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함이 작은 기부물품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과 한사람 한사람의 정성과 마음이 더불어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는 오늘의 결과에 자랑스럽다”며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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