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적극적인 국제교류·해외홍보로 빛났다
전주, 적극적인 국제교류·해외홍보로 빛났다
  • 홍의현 기자
  • 승인 2018.12.22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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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2018년 국제교류를 통한 해외네트워크 활용한 적극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외홍보 힘써
- 영국 3대 신문사인 더 가디언스, 호주 트레블러, 러시아 최대 언론사 등 해외언론도 전주의 문화 조명
-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주요국 주한대사 40인 전주 방문하고, 미국대사관과 미국문화주간도 추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에 나선 전주시가 올해 적극적인 국제교류와 해외홍보를 통해 세계 속의 전주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올 한해 그간 축적해온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글로벌기업, 재외공관, 외교부 등 다양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한 해외홍보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도시브랜드 해외홍보를 위해 영국과 호주, 러시아 등 외신초청사업을 통한 해외홍보 뿐만 아니라, 해외미디어 활용한 국내홍보 연계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유력지인 더 가디언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를 집중 조명했으며, 호주의 여행전문지인 트레블러는 지난 동계올림픽 기간에 꼭 가봐야 할 도시로 전주를 꼽기도 했다. 러시아의 최대 미디어사 중 하나인 콤소몰프라우다의 편집국장은 직접 전주를 찾아 전주를 미식의 도시로 취재해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기업인 영국항공은 지난 9월 한 달간 전주홍보영상과 전주국제영화제 단편영화 5편을 전 노선 기내에 탑재하여 상영하고, 기내잡지인 하이라이프를 통해 전주를 숨은 보석으로 소개했다. 영국항공이 특정도시를 홍보하는 프로젝트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알려졌다.

특히, 김승수 전주시장은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의 주한대사 40인을 전주로 초청, 첫마중길과 전주한옥마을, 팔복예술공장 등에서 도시재생사례를 홍보하는 등 그간 축적된 다양한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는 더욱 빛났다.

지난 7일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해외공관행사에서 미국과 스페인 등 주요국 대사 약 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홍보를 추진했다.

국제기구를 활용해 전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 것도 괄목할만한 성과다. 시는 지난 8월 전 세계 1000여 지방정부가 가입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의 아태지부와 공동으로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시는 국제교류를 통해 시민을 포용하기도 했다. 그간 축적해온 네트워크를 다수의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미국대사관과 세계문화주간-미국문화주간: 미국을 경험하다를 통해 미국의 바베큐 파티와 힙합공연, 우쿨렐레공연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시는 올해 국제교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중일 자매도시 친선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일본 가나자와 마라톤 대회 등에는 민간사절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 페이스북을 통해 국제한식조리학교와 요리동영상 등을 업로드해 실시간 잠재적인 전주방문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해왔다.

시는 내년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적극적인 해외홍보를 추진하고, 미국 뉴올리언스와 스페인에서는 문화도시 한 곳을 선정하여 우호교류 다변화를 꾀하고, 2016년부터 진행해온 전주세계문화주간은 스페인대사관과 함께 스페인문화주간으로 올 6월 경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지방정부연합과는 청년위원회 설치를 논의하고 현재 유니세프 등과 협력사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렸으며, 해외어워드 등 응모를 통해 전주시의 도시재생 사례 등 우수선진사례를 해외의 다양한 도시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의 선진사례를 전주시정에 접목하는 등 국내외로 전주시가 글로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콘트롤 타워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대한민국하면 서울을 떠올렸던 외국인들에게 전주가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나, 전주의 잠재적 가치는 이제 점차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국제교류와 해외홍보는 장기적으로 관광객유치 등을 통한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전주시민이라는 시민들의 자긍심함양, 우리시문화홍보, 시민들의 문화함양 등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성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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