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융중심도시 도약 위한 시민역량 키운다
전주시, 금융중심도시 도약 위한 시민역량 키운다
  • 홍의현 기자
  • 승인 2018.11.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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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14일 금융중심도시 도약과 시민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아카데미 개최
- 경제기사의 이해와 금융생활 노하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금융분야 정보 제공

대한민국 금융중심도시 도약에 나선 전주시가 시민들의 경제·금융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전주시민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경제신문기사의 이해와 금융생활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는 차선호 한국거래소 차장이 강사로 초청돼 경제변수 이해와 소액채권 손해 없이 처분하는 방법 등 금융관련 기본지식부터 실생활에 즉각 이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특강을 펼쳤다. 차선호 강사는 한국산업증권 기업분석부와 한국거래소 채권부 등 금융관련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금융단체 등에서 15년 이상 금융경제 교육을 맡아온 금융전문가이다.

차 강사는 특히 이날 강좌를 통해 △금리가 어떻게 결정되며 금리의 변동이 경제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식투자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금융상품과 세금 등 다양한 경제상식들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시민들이 뉴스나 신문을 통해 접하는 경제관련 정보들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키우는데 도움을 줬다.

이와 관련, 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이전과 전주를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대통령 공약을 바탕으로 금융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금융전문인력양성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시민과 공무원의 금융지식을 함양하고 금융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아카데미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이날 금융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금융이나 경제 이야기는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강좌를 듣고 나니 뉴스에서 나오는 말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알게 된 만큼 금융에 관심이 더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심규문 전주시 탄소산업과장은 “대다수의 시민들은 돈과 관련된 것에는 관심이 많고 궁금해 하지만 사실상 금융상품들을 이해하거나 재테크를 시작하기 위한 기본 지식을 알려주는 교육은 흔치 않다.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현명한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제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다양한 방편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강좌에 이어 오는 12월 12일에도 전주시청 강당에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쉽게 시작하는 투자(채권분야)’를 주제로 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별도의 사전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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