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의 메뚜기 떼 김일성 종교집단
펄벅의 메뚜기 떼 김일성 종교집단
  • 지만원 박사
  • 승인 2018.07.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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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종교를 가장 열렬히 그리고 가장 널리 포교한 집단이 주사파 집단

▲ ⓒ뉴스타운

펄벅의 메뚜기 떼 김일성 종교집단

우리나라 종교인구는 대략 2,200만, 기독교 1,000만, 불교 800만, 천주교 400만 정도인 것으로 이해된다. 여기에서 기독교와 천주교 인구를 합치면 1,400만, 이들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자로 수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에는 하나님과 예수의 존재를 능가하는 더 높은 절대자가 있다. 김일성이다. 김일성 종교를 신봉하는 인구는 통계는 없지만 아마 3천만 이상은 될 것이다. 기독교 교인들 중에도 김일성을 예수보다 더 신봉하는 사람들이  많고, 불교 인구와 천주교 인구들 중에도 그들의 신보다 김일성을 더 절대시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모든 종교의 절대자 능가하는 김일성-김대중

각 종교에 대한 위의 통계수치는 형식적 수치에 불과할 뿐, 그들 중에서 정말로 순수하고 정직하게 그들의 신을 신봉하는 사람들의 수는 매우 적을 것이다. 그래도 이들 종교인들 면전에서 그들의 절대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면 즉각적인 공격을 당한다. 이것은 그들이 그들의 절대자를 방어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본인의 개인적 프라이드가 손상 당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김일성 종교를 가진 사람 앞에서 김일성을 비하하면 당장 주먹이 날아온다. 한국 땅에서 김일성의 노예처럼 산 사람은 김대중이다. 그는 리틀-김일성이다. 하나님 밑에 예수가 있듯이 김일성 밑에 김대중이 있는 것이다. 김일성 종교를 신봉하는 사람 앞에서 김대중을 비하해도 당장 주먹이 날아오고 멱살을 잡힌다. 김일성 종교를 가장 열렬히 그리고 가장 널리 포교한 집단이 주사파 집단이다. 지금 현재 청와대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국가기관을 장악한 집단인 것이다.

모두가 비겁하면 모두가 죽어

메뚜기 한 마리는 별 볼 일 없는 존재이지만 펄벅이 묘사한 메뚜기 떼는 광활한 농장을 한 순간에 폐허로 만든다. 풍요롭게 가꾸어진 대한민국, 지금 김일성 종교로 무장된 펄벅의 메뚜기 떼에 의해 초토화되고 있다. 지각 있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이 붉은 메뚜기 떼의 위험성을 의식하지만, 의식을 하면 할수록 메뚜기 떼에 대한 공포감에 질려 자신만은 표적이 되지 않고 다른 곳으로 날아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제가 생기면 고민말고 연구해야

미국의 고등교육 과정에서 수학 이론이 이해되지 않을 때, 문제를 풀 수 있는 엄두가 나지 않을 때, 많은 학생들이 차를 타고 바람을 쏘이러 나간다. 그러면 머리가 상쾌하게 정리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결과는 정 반대다. 이론과 씨름하고 문제와 씨름해서 그것들을 정복 했을 때에야 두통이 사라지는 것이다. 인생은 문제풀이의 연속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많은 사람들은 고민부터 한다. 고민을 하면 몸에 병이 든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와 씨름해서 수학적 사고방식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내면 고민이 없다. 문제가 생기면 고민하지 말고 연구를 해야 한다. 고민은 몸을 상하게 하지만 연구는 몸을 이롭게 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고민부터 하고 겁을 먹는다. 그것은 곧 패배다. 대부분의 국민이 패배의식을 가지게 되면 메뚜기 떼의 종이 되고 먹이 감이 된다. 지금 우익의 공간에는 패배의식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중구난방 이리 저리 쏠려 다닌다. 저쪽은 하나로 뭉친 종교집단이지만 이쪽에는 많은 사람들을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종교가 없다.

나는 다윗의 무기가 5.18 진실이라고 생각했다

다윗과 골리앗, 다윗은 연약하고 어린 꼬마였고 골리앗은 괴물이다. 그런데도 다윗이 승리했다. 다윗이 승리한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용기와 신념이고 다른 하나는 돌팔매질이라는 무기다. 애국진영이라 불리는 집단은 실체가 없는 일종의 가상집단이다. 콩가루처럼 꼬마들만 득실거리는 공간을 가리켜 애국진영이라 부른다. 이들 꼬마들은 신념도 없고 싸울 무기도 없다. 멸망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어느 날 이런 잡초들은 거대한 제초기에 의해 몰살 당할 것이다.

골프를 치면서, 생활비를 벌면서 깊은 잠을 자던 사람들, 탄핵 정국에 한순간 놀라 깨어난 사람들이 아마 태극기를 들었던 사람들일 것이다. 깨어나자마자 느끼기 시작한 것은 공포뿐이었다. 신념도 없고 무기도 없다. 이 상태에서 이들은 한 발작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들이 신념을 가질 생각을 하지 못하고, 무기를 찾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비관을 하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실행 가능한 구체적 솔루션을 말하는 사람이 없다. 전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후자는 연구를 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다.

내 인생 아사달 같아

사람들은 영웅이 금방 하늘에서 떨어지기를 바라고, 북핵이 하루아침에 해결 되기를 바라고, 사람 하나 죽일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빨갱이들을 하루아침에 다 쓸어버려야 한다고 쉽게 말한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은 찾지 않고 멀리만 바라보면서 마치 강 건너 불 구경 하듯 영양가 없는 소리들만 하고 공허한 구호들만 외치는 것이다. 각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00마디 말보다 서까래 하나라도 보태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다윗의 무기가 “5.18의 진실”이라고 믿었다. 그것을 완공하는데 무려 18년이 걸렸다. 사랑하는 아사녀를 여러 해 동안 만나지 못하고 오로지 다보탑 조각에 혼신 몰두했던 아사달의 모습이, 아마도 세상의 부귀영화를 등지고 오로지 매 맞고 감옥에 가면서 가족들 가슴에 쓰라린 상처를 안겨주면서 20년에 가까운 황혼의 나이를 다 쏟아부은 나의 모습 정도 될 것이다.

내 육신은 이제 가을나비, 내 일생은 세상과 결산할 일 아니라 절대자와 결산

이제 나도 기력이 쇠약해지고 재판이 많아 더 이상 국가에 바칠 에너지가 없다. 나는 내가 이룩한 일로 영광을 받는다는 생각, 해본 적이 없다. 내가 살아온 인생은 세상과 결산할 품목이 아니라 절대자와 결산할 품목이라고 늘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내 연구물을 가지고 국가의 앞길을 뚫어나가는 과업은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가을 나비, 조금을 나르다 여기에 쿵, 저기에 쿵, 지금의 내 육신이 바로 가을나비와 같을 것이다. 여기에서 나는 멈추고 뒷일은 하늘에 맡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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