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 메릴랜드 주 대규모 홍수로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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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메릴랜드 주 대규모 홍수로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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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붕괴, 차량 떠내려가는 등 피해 극심

▲ 메릴랜드 중 중부의 앨리콧트시티(Ellicott City)에서는 27일 오후(현지시각) 호우의 영향으로 강이 범람하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뉴스타운

미국 동부 메릴랜드 주에서 엄청난 폭우로 인한 대규모 홍수가 발생, 마을 중심부에 탁류가 유입되면서 차량들이 떠내려가거나 건물이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메릴랜드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를 하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메릴랜드 중 중부의 앨리콧트시티(Ellicott City)에서는 27일 오후(현지시각) 호우의 영향으로 강이 범람하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이러한 홍수로 인해 갈색의 탁한 물이 도시 중심부에 유입되면서 거센 물결이 치면서 자동차들이 물에 떠내려가는 방송화면이 흘렀다.

현재까지는 부상자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으나,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이 붕괴되거나 말위에까지 물이 차오르는 등의 피가 발생, 주택 등 건물 안에 남겨진 사람들의 구조를 서두르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국은 ‘매우 위험한 괴멸적인 피해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엄중한 경계를 촉구했다. 메릴랜드 주 당국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마을 중심부에서 피신하라고 당부하고, 물이 넘치는 곳에서는 건물 2층 등 높은 곳으로 머물러 있고, 자동차 운전은 하지 말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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