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3일 "오늘 12시 36분경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6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하였으며 핵실험 여부를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런 보도가 있기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북한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먼저 보고한 바 있다.
미 지질조사국은 “진앙의 깊이는 10km로 얕은 편으로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는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곳이다.
이번 지진이 북한 핵실험에 의한 인공지진이라면 미국과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6차 핵실험’이 되는 것으로 북한 선제공격을 장담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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