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위해 사저로 들어간지 9일만에 모습을 보였다.
검은색 차량을 타고 사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검찰로 향했다. 검찰 포토라인에서는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메시지를 남기고 검찰 안으로 들어갔다. 오전 수사가 끝나고 점심식사를 위해 휴식을 취한 후 오후 1시 10분경 수사가 재개 되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의 영상녹화 거부로 조사과정은 녹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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